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개최

제주 자전거 마일리지 참여로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2009-09-27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은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을 26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사회구현을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운동을 도민에게 홍보하고 자전거타기 붐조성을 위한 “제주자전거마일리지”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계 차 없는 날(9. 22)을 기념하여 자가용의 사용을 자제하고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서 일상에서 온실가스발생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한 행사.


이난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고여호 청정환경국장 및 제주도의제21 강원호 전 상임의장 등 60여명의 제주자전거마일리지 회원 및 도민이 참석했으며, 제주자전거마일리지운동에 참여하여 2,000km이상 자전거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뱃지 전달 등 한라체육관을 시작으로 노형로터리, 인제사거리, 광양로터리 등 제주시내 15km구간을 약 40여명이 자전거 대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