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의 특별한 고향사랑

재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탐라문화제 전세기 이용 고향방문

2011-10-09     고현준 기자

 


일본관서(오사카, 교토, 고베지역)제주도민협회(회장 강실)는 전세기를 동원, 7일 190여명이 한꺼번에 고향을 방문했다.

관서제주도민협회는 7일부터 개최된 제50회 탐라문화제 참석을 계기로 제주특산품 단체구매, 일본지역 제품판매 홍보 등 수출1조원을 지향하는 도정에 적극 협력할 계획.


이번 방문은 9일까지 2박3일간 예정으로 7일 제주도착 후 제주도중소기업종합센터에 들러 고향제주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특산물판매장 방문 및 제품구매, 입점업체 상담 등 고향제주기업에 대한 관심과 일본 오사카 지역에 제주특산물 전시장 설치 등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