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 휴양단지 토지대금 납부완료 사업 본격화

2009-10-13     김태홍 기자

예래휴양단지 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변정일)가 추진하는 버자야제주리조트(주)의 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버자야제주리조트가 금년 말에 납부예정이었던 토지대금 잔금(240억원)을 지난 8일 입금 완료함에 따라 내년초에는 건축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있어 사업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휴양형주거단지는 총18억불(약 2조2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세계적 브랜드의 호텔과 최고급 콘도미니엄, 의료보양시설, 쇼핑시설, 카지노, 문화시설 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주거형 휴양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