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위원회의원 LNG인수기지 현장방문

2009-10-16     김태홍 기자

 

 

 

 

국토해양위원회의원들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후4시에 마친후, LNG인수기지 건설현장인 애월항 현장을 방문, 지역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LNG인수기지 설명을 들었다.

 

이인제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액화천연가스는 청정환경 지역인 제주도에 먼저 공급이 돼야하는데 인수기지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미뤄진 것 같다”며 “내년부터 차질없이 이루어 지려면 도지사가 자료를 서둘러 제출해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의 문을열고 나가는 관문인 만큼 국회에서 열심히 뒷받침해서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과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음식들을 맛보는 자리가 마련 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