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 최우수학교 선정

2012-01-19     김태홍 기자

대기고등학교가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지정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기고는 제23회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민족사관고 등 국내 9개 학교와 함께 수학교육 최우수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대기고는 제1회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수학경시대회에서 13차례 ‘최우수’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수상 학생은 안창민 강윤석 김태균 오승용 김민국 최진혁(이상 1학년) 홍수봉 장재혁 강형철 장민준 이진혁(이상 2학년) 등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전국 고교생 3482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12월 18일 본선에 진출한 628명의 학생이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