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정환경국, 녹색도시 구축 역량 집중
2012-01-27 김태홍 기자
환경국은 지난 26일 열린정보센터 회의실에서 국 소속 직원과 읍면동 환경담당 공무원 등 1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시와 읍면동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은 물론 새로운 시책 등 과제 발표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요 토론내용은 오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주민의 참여방안,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방법 개선 등을 논의했다.
환경국은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별로 구체적인 검토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경우 예산에 반영하는 등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차준호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올해가 WCC개최로 인해 음식물종량제 전면시행 등 굵직한 현안과제가 많은 만큼 전 직원은 새로운 각오로 업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햇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녹색도시 완성에 모든 역량을 경주하기로 결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