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제주도량, 저소득층 위해 제주시에 백미 전달

2019-04-24     김태홍

 

 

안심정사 제주도량(회주 석 법안스님, 주지 혜신법사)이 지난 23일 제주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시에 전달했다.

제주시 연동에 소재한 안심정사 제주도량은 대한불교 태고종 종파의 사찰로서 신도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백미 100포를 기탁, 6개월간 50포씩 350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찾아서 살피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후원된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있는 저소득가구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