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고 삼거리서 차량 연쇄추돌

2019-05-03     김태홍

 

3일 오전 9시 20분쯤 월평동 신성여자고등학교 인근 삼거리 도로에서 김모씨(52)가 운전하던 1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를 하던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를 비롯해 6명이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는 다른 차량들을 추돌한 이후 옆으로 쓰러지면서 석자재들이 도로 위에 쏟아져 한때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