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사 지붕공사 중 인부 4명 추락 중상

2019-05-06     김태홍

6일 오후 2시26분께 제주시 오라동 월정사에서 대응전 지붕을 보수하던 중, 약 6M 높이의 공사장 비계가 붕괴되며 인부 A씨(48) 등 4명이 추락했다

비계(飛階)란, 사람이나 장비, 자재 등을 올려 작업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임시 시설물을 뜻한다.

부상자들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