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산새미 건강보조식품 기탁

2009-12-02     김태홍 기자

제주 마와 약용식물인 탐라오가피를 활용, 웰빙 식품 제조업체로 지난  2005년 설립된 영농조합법인 산새미(대표 이정순)가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회사 주력상품인 마분, 오가피엑기스, 탕류 등 시가 1,650만원 상당을 지난 2일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제품들은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20여 곳에 전달하게 된다.

영농조합법인 산새미는 한라산 기슭에서 3년 방목하고 6개월 비육하여 오메가-3(알파리놀랜산) 성분을 극대화한 순수 제주 마와 약용식물인 탐라오가피를 활용하여 웰빙 식품을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