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초과 달성

2009-12-02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지난 10월부터 저소득층에 대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친서민사업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했다.

 

남원읍은  12월 현재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가구를 대상으로 도색 9동, 도배 19동, 장판교체 및 집수리 4동에 대한해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개선 사업 참여자들 또한 작업 기간 중 집주인과 말벗이 되어주거나 간단한 밑반찬 전달 등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이웃되어 주기 등 친 서민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뒷얘기다.

 

오금자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 계층의 건강권 제고 및 주거복지환경을 개선하기위해 노력하는 한편 추운 날씨로 인한 희망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 동절기 에 안전사고 없는 친 서민정책 희망근로사업 마무리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