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도시 예비도시 통합연수회 개최

2019-06-18     김태홍

 

제1차 문화도시 10개 예비도시 통합연수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서귀포시 공동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화도시 예비도시 통합 연수회에는 지자체 문화도시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담당 컨설턴트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연수회에서는 10개 예비도시별 예비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사업추진 조직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토론이 주요 의제로 진행 됐다.

이어 각 도시별 전담 컨설턴트와 지자체간 100분 컨설팅, 100분 자문도 진행, 각 도시별 교환 컨설팅을 통한 자문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논의 등 환류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또 지역 현장 공동답사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의 자연과 삶이 담긴 건축거장들의 작품인 건축문화자원을 탐방하는 건축문화기행 코스를 진행, 참석자들에게 서귀포시에 대한 특별한 추억의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