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상공에 특이한 구름 떠...좋은 징조 구름일까

29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상공에 나타나

2019-06-30     김태홍

제주시청 상공에 특이한 구름이 발생 좋은 일이 나타날 징조로 보인다.

이 구름은 29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촬영했다.

구름은 지구 표면 위의 물은 태양열에 의해 증발되거나 식물의 증산작용의 의해 수증기가 된다. 그 수증기는 상공으로 올라가 구름이 된다.

구름은 비나 눈으로 땅과 바다로 떨어졌다가 다시 증발하기를 반복한다.

영국의 기상학자 하워드는 구름의 종류를 모양과 높이에 따라 권운, 적운, 층운으로 분류했다. 이것를 바탕으로 높이에 따라 분류하면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낮은 곳부터 높은 곳까지 만들어지는 수직운이다.

모양에 따라 10까지로 나뉜다.

상층운=권운(털구름, 새털구름), 권적운(털쌘구름), 권층운(털층구름)

중층운=고적운(높쌘구름), 고층운(높층구름)

하층운=(적운(쌘구름), 층적운(층쌘구름), 층운(층구름)

수직운=(난층운(비층구름), 적란운(쌘비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