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휴가철 여성폭력 예방활동 전개

2019-07-11     김태홍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76대를 구입해 수시로 화장실을 점검 관리 할 수 있도록 화장실 관리부서 및 26개 읍‧면‧동으로 관리전환을 마쳤다고 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폭력 예방 활동으로 여성 인권 보호 및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15일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 예방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