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작품 접수

‘일반 부문’과 VR, 항공, 수중 촬영 등 색다른 시점으로 여행지를 담은 ‘특별 부문’ 공모

2019-07-11     고현준

 

 


대한항공은 11일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제 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전 세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일반 부문’에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 ‘특별 부문’인 ‘Go Beyond상’에서는 올해부터 추가되는 VR 360도 이미지를 포함 항공, 수중 촬영 등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도전과 추억을 색다른 시각으로 담은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상은 전문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5명 등 총 65점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 국제선 및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과 상품(카메라)을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 등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서울(일우스페이스,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과 제주도(제주공항)에서 순회 전시 예정이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도 탁상용 달력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