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연금기관협의회, 보유시설 상호개방 확대

2019-07-17     김태홍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직원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4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8개 복지시설을 공제연금기관협의회 회원에게 추가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공제연금기관협의회 회원은 호텔·리조트 등 10개의 기존 공유시설과 더불어 이번에 확대한 골프장 등 8개 시설을 일반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제연금기관협의회는 △공제·연금제도 발전을 위한 과제발굴과 연구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웰에이징 사업 발굴 △보유 복지시설 공동 활용 등 상호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