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영향 항공편 77편 무더기 결항

2019-07-19     김태홍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면서, 19일 저녁시간대 제주기점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출발 39편과 도착 38편 총 77편의 제주기점 항공편 결항을 결정했다.

또 제주공항 및 국내 공항 기상상황 악화로 출발 83편과 도착 67편 총 150편의 항공편이 지연운항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