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2019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작 시상식 개최'

제주자치도보훈청(청장 황의균) 제주항일기념관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6월 도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019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1,500여점의 작품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16일 항일기념관 영상관에서 개최했다.

시상은 도지사상인 대상 및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보훈청장상에 우수상·장려상·입선 등 총 50여점, 다섯 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은 황의균 제주보훈청장이 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어린이들의 작품을 심사한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심사위원들은 “미취학 아동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태극기와 항일 운동의 정신을 순수하고 독창적인 생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평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8월 15일부터 10월 31까지 제주항일기념관 중앙 로비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