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경관위, 우도면 '해중전망대' 잠정 유보

2019-08-23     김태홍

제주자치도 경관위원회는 23일 오후 제주도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우도면 주민들이 제출한 해중전망대 사업을 잠정 유보했다.

제주시가 수행한 우도면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된 내용에는 우도면 연평리 882-1 공유수면 약 2000㎡에 약 150억원을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중전망대 1식, 안내센터 1식, 인도교, 수중공원 1식을 설치, 내부에서는 해녀의 물질과 산호초 등 우도 바닷속 풍경을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