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장생의 숲길' 매주 월요일은 쉰다

2009-12-10     김태홍 기자



절물휴양림 내 장생의 숲길이 매주 월요일에는 휴식일로 운영된다.

절물휴양생태관리팀(팀장 김덕홍)은 휴양림 내 숲길인 『장생의 숲 길』을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을 휴식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생의 숲 길』이 순수하게 흙길로 조성되어 “걷기열풍”속에 도․내외 관광객들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음에 따라 주변 경관과 숲 길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장생의 숲길은 우천시에는 이용을 제한해 왔으나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을 휴식일로 지정하고 노면 불량시도 이용을 제한, 체계적으로 숲길을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도 또 다른 숲 길을 추가로 조성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고품격 휴양환경을 제공, 세계 최고의 휴양생태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