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대학총동창회,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 기탁

2019-10-21     김태홍

 

제주불교대학총동창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20일 오현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 어울림한마음대축제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불교동창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훈 회장은 “어울림한마음을 맞아 뜻 깊은 나눔에 참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교대학 총동창회는 2500여명의 회원들이 산상법회 활성화, 종단 신행단체 간 협력확대 등을 통해 불교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