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학생 홈스테이교류단 일본 자매도시와 매년 상호방문 교류

2019-11-20     김태홍

 

서귀포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시마시, 기노카와시와 올해에도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상호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시마시와는 6월 8일부터 6월 11일과 11월 1일부터 11월 4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13개교 1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기노카와시와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6개교 1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교류 일정은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또는 서귀포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생활 및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중학교를 방문, 학교 프로그램에 참가, 또래 학교 문화를 접하고, 관내 우수시설 시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이 행사는 서귀포시와 가시마시·기노카와시가 각각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한일 두 나라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