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제주축산업 미래성장 동력 육성한다

2012-03-30     김태홍 기자

4.11총선 서귀포지역에 출마한 문대림 후보(무소속 기호6번)는 30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고품질 브랜드 구축과 축종별 특화전략을 통해 제주의 축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제주축산물 브랜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제주산 차세대 생산이력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겠다”며, “한우와 양돈의 경우 청정우량 종축 생산기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IT와 BT를 활용해 축산관련 제품개발에 나서 2차 산업과의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제주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축산, 관광, 휴양을 연계한 관광목장 조성 등을 통해 복합형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행정, 축산농가와 함께 최고의 방역환경 및 검역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방역 체계를 만드는 등 가축질병 프리존(free Zone)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