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피자배달원 깜짝 변신해 더큰내일센터 응원

2020-01-02     김태홍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가 2일 피자배달원으로 깜짝 변신해 더큰내일센터 교육생들에게 피자와 웃음을 배달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새해 첫 업무일을 맞아 배달옷과 헬멧을 착용하는 등 피자배달원으로 변장해 더큰내일센터로 직접 피자를 배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해 11월 25일 더큰내일센터 토크콘서트에서 피자를 사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며 “여러분들도 제주의 인재가 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보여줬던 자신감으로 취업전선에서 더큰내일센터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