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무기한 연기

2020-02-25     김태홍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8회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와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4·3평화문학상에는 총1,204개 작품, 220명이 응모해 오는 27일 본 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행사 운영 가이드라인(3차) 지침에 따라 27일 본 심사를 비롯해 3월 하반기 예정됐던 시상식도 무기한 연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