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가 살리기 구내식당 정기 휴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과 상점가 등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28일부터 매주 2회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내식당은 공단 직원과 입주업체, 지역주민 등 평소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이들이 주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남준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상생의 마음으로 지역경제 및 내수진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