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코로나19 교육 중단 및 상설전시관 휴관

2020-02-26     김태홍

제주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3월 전문문화교육 및 동아리 활동을 중단하고, 상설전시관인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은 26일부터 휴관 한다고 밝혔다.

교육운영은 현재 운영중인 과정과 3월 개강 예정인 전 과정을 중단(취소 또는 연기) 하였고,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은 3월 8일까지 휴관할 예정으로, 추후 상황에 따라 변경했다.

또한, 센터에 대한 출입구를 1개소로 운영하고, 출입통제를 위한 상시인원을 배치, 방문자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민원 안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정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교육 중단 및 임시휴관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는 물론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수강생 등 이용자들에게도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안내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