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제작

2020-04-09     김태홍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을 제작해 관내 중학교 1학년에 1800부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책의 좋은 글귀를 읽고, 따라 씀으로서 학생의 언어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언어습관의 개선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제작했다.

교육청 관계자는“이 자료는 개인성찰 기록 활동이나 학교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게 되며,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을 통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가 일상화되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