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현장지원 실시

2020-05-26     김태홍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26일 온평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학교를 인권지원단 위원이 방문하여 학교 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경찰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권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실현하는 데 운영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서귀포시 관내 유 · 초 · 중학교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컨설팅 활동,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현장지원프로그램 지원, 정기현장 지원, 등하교 시 학교 폭력 예방 순찰과 별도 관리 지원, 상담 지원, 행동지원전문가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