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환골탈태한(?)..제주개발공사의 신속한 조치, 평가.."

(현장포커스 속보)전임 도정 아닌, 원희룡 제주도정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내걸려

2020-06-29     고현준

 

 

제주개발공사가 6년만에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줘 주목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본지가 지난 6월20일자 데스크칼럼에서  보도한 "제주개발공사는 왜(?)..전임 도정방침 고수하나.." 내용에 대해 29일 현장 확인결과 새로운 도정방침으로 바꿔 단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지난 6년간 전임 우근민 도정의 도정방침을 그대로 달아놓았던 것으로 제주개발공사의 무감각의 극치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본지 지적후 바로 원희룡 제주도정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가 내걸려 김정학 사장 취임후 새로운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본지는 제주개발공사의 이와 같은 신속한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제주도의 먹는샘물 보존과 제주도의 발전은 물론 도민을 위한 도민기업으로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