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교화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 계도 활동 전개

2020-07-03     고현준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일 저녁 제주시 연동 일대 음식점, 노래방, PC방 등 30여개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을 감시하고 출입 자재를 권고했다.

이날 회원들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상태를 확인하여 미 부착 업소에는 확인서를 발급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업소별로 덴탈 마스크 3매씩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