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2017년 이후 건축물 철거면적 감소 추세
제주시, 2020년 상반기 건축물 철거 현황 발표
제주시 지역의 건축물 철거면적이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11일 2020년 상반기 건축물 철거현황 결과 2017년 이후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시 건축과(과장 이경도)의 건축물 철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건축물 전체 철거건수는 266건, 철거면적은 50,256㎡으로서, 지역별로는 읍면지역은 137건, 24,987㎡이고, 동지역은 129건, 25,269㎡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315건, 49,994㎡) 철거면적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철거의 주된 요인은 건물노후로 인한 철거와 신축을 위한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경우라며 철거면적은 2017년 181,888㎡ 이후 2018년 111,754㎡, 2019년 109,147㎡으로 건설경기의 침체로 철거건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철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일 이후 시행되고 있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전체면적 5백㎡ 이상, 높이 12m 이상이거나 지하층포함 4개층 이상 건축물에 해체시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건축물 해체 허가를 위해선 건축사나 기술사의 검토를 마친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체 공사시 감리자를 선정해 철거해야 한다.
2017년 ~ 2020년 건축물 철거 현황 (2020. 6. 30일 현재)
구 분 |
철거 소계 |
읍면지역 |
동지역 |
전년 대비(%) |
|||||
건 |
면적(㎡) |
건 |
면적(㎡) |
건 |
면적(㎡) |
건 |
면적 |
||
2017년 |
상반기 |
505 |
86,338 |
225 |
40,297 |
280 |
46,059 |
100% |
90% |
하반기 |
386 |
95,549 |
197 |
46,944 |
189 |
48,604 |
99% |
120% |
|
합 계 |
891 |
181,888 |
422 |
87,224 |
469 |
94,663 |
99% |
103% |
|
2018년 |
상반기 |
406 |
62,845 |
194 |
24,725 |
212 |
38,119 |
80% |
73% |
하반기 |
312 |
48,909 |
175 |
29,001 |
137 |
19,907 |
81% |
51% |
|
합 계 |
718 |
111,754 |
369 |
53,727 |
349 |
58,027 |
81% |
61% |
|
2019년 |
상반기 |
315 |
49,994 |
143 |
24,547 |
172 |
28,446 |
78% |
80% |
하반기 |
267 |
59,153 |
142 |
21,200 |
125 |
37,953 |
86% |
121% |
|
합 계 |
582 |
109,147 |
285 |
45,747 |
297 |
66,399 |
81% |
98% |
|
2020년 |
상반기 |
266 |
50,256 |
137 |
24,987 |
129 |
25,269 |
84% |
101% |
※ 2017년 전년대비 철거면적 3% 증가 (2016년 철거건 896, 철거면적 175,883㎡)
※ 2018년 전년대비 철거면적 39% 감소
※ 2019년 전년대비 철거면적 2% 감소
※ 2020년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철거면적 1%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