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 포상금을 기부금으로 쾌척!!

2009-12-28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병학)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포상금의 일부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 1백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동물위생시험소가 전국 가축방역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로써 기관의 운영비 및 직원 사기진작의 용도로 사용토록 되어있는데  최근 경제난으로 더욱 어려워 진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특히 지난 1년간 “희망의 저금통”을 설치하여 직원들을 상대로 모금한  성금도 별도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