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내년 주민참여예산 10개사업 확정

2020-10-20     김태홍

대정읍(읍장 송호철)은 내년 주민참여예산 10개 사업·10억3500만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정읍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에서 4개 사업을 확정한데 이어, 지난 14일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참여사업으로 6개 사업이 추가 확정됐다.

사업별로는 ▲하모체육공원 내 화장실 신축 ▲대정읍 일주서로 중앙분리대 정원만들기 ▲하모3리 거리박물관(벽화) 만들기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부적합 가로등 보수사업 ▲대정읍 불법 투기 취약지역 숲조성사업 ▲대정읍 시가지 가로등 설치사업 ▲야간보행안전 도로표지병 사업 ▲송안산 관광로 돌담 정비 및 화단정비 ▲마을 용천수 복원 숙원사업 ▲도서주민 편익을 위한 무인택배함 설치 등이다.

대정읍 관계자는 "사업 확정에 따라 올해 말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등 사전절차를 이행, 내년 상반기에 모든 사업을 마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