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 제주테크노파크 수의계약 관련 수사 의뢰

2020-10-22     김태홍

제주도감사위원회는 JTP의 잘못된 수의계약 사례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위는 지난 2019년 4월 계약이 이뤄진 1725만원 상당의 벤처마루 사전무인정산기 시설공사와 관련, 계약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와 공사 계약을 체결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위원회는 수의계약 업무와 관련해 관계자 1명에게 경고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