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걷기대회 개최

2020-10-25     김태홍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지역주민과 기억지킴이가 함께 치매예방 걷기 행사를 읍․면별 3회기에 걸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표선·성산·남원 지역별 ‘마음건강학교’운영을 통해 치매예방 주민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 70명의 기억지킴이가 양성됐다.

이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예방 수칙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마을공동체에서 건강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 3권: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 3금: 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는 피지 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 3행: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이다.

걷기행사 참여자는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신체활동이 부족하여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 전환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