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2020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2020-10-26     김태홍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개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2020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 5일까지 주 2회 운영한다.

평생교육에는 난타, 생활공예, 서예, 통기타 등 평생교실 4개 프로그램, 줌바댄스, 바이올린, 오카리나, 클라리넷, 기타, 파인트리 영어읽기 등 평생동아리 6개 프로그램에 130 여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던 평생교육이 시작되자 수강생들은 반가운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이제 대면교육으로 평생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대면교육이 불가능한 시기에는 원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