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11월 주말 강좌 운영

2020-10-30     김태홍

제주시는 참사랑문화의집에서 11월 한달 동안 익어가는 가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주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심신을 달래고 문화 욕구 충족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4~16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1일 부터 5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jiles.or.kr)를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셋째 주에 운영되는 ‘감귤을 이용한 양념장&샐러드 소스 만들기’는 제주의 제철 과일인 감귤을 재료로 감귤김치와 소스 만드는 방법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문동일 셰프의 강좌이다.

또한, 최근 감귤 하락에 따라 감귤 촉진 운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초에 중단되었던 제1기 프로그램을 일부 재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제한적 개방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