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2020-11-30     김태홍

제주시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철)는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3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도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또는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등 위반행위,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등이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 및 자가진단을 사전에 실시하고 소규모 인원 (1개조, 4명)으로 5개조를 편성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내달 3일 19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청소년쉼터 연합·여자단기·남자중장기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웃리치 활동과 연계, 청소년 거리상담,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