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부시장 이상헌..자치행정국장에 고vs박 치열(?)

2021-01-12     김태홍

제주시 부시장에 이상헌 제주도 공항확충단장이 낙점된 가운데 자치행정국장 자리가 치열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상반기 인사에 자치행정국장과, 안전교통국장, 복지위생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서기관(4급)티오 3명이 발생했다.

이에 서기관 승진에 박순태 환경관리과장, 홍성균 관광진흥과장, 김이택 기획예산과장이 승진된다.

이에 고경희 청정환경국장이 제주도로 전출될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출이 되지 않을 경우 자치행정국장에 고경희 청정환경국장과 박순태 환경관리과장이 승진하면서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고경희 청정환경국장이 자리를 옮기게 되면 김이택 기획예산과장이 청정환경국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홍성균 관광진흥과장도 승진하면서 안전교통국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복지위생국장 자리에 윤인성 제주도장애인정책팀장이 전입되면서 서기관 1명이 제주도로 전출해야 하는 상황으로 제주도로 전출자가 누구냐에 따라 국장자리는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인사설은 ‘설’ 일뿐 인사는 발표하는 날까지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