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0억 원 투입

2021-01-22     김태홍

서귀포시는 ‘표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수암거 배수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설물이 설치될 경우 침수지역으로 유입되던 우수가 인근 저류지로 원활히 유입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방지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하게 될 것”이며 “그동안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