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경로당 운영재개 제주안심코드 설치

2021-01-24     김태홍

서귀포시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로 휴관 중인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해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관내 경로당 149개소를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24개소가 설치를 완료했고(설치율 83.2%) 운영재개 전 100%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2021년 서귀포시 경로당 운영관리 및 지원기준’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지원물품으로 포함해 연차적으로 경로당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로당 안심보험,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건강장비 수리순회서비스, 전기 안전점검 등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재개 전에 제주안심코드 100% 설치를 완료하고,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연차적으로 보급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