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예찬,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케이크 50만원 상당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장애아동복지시설에 지원

2021-01-24     고현준

 

바다예찬(대표 여현복)은 지난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케이크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바깥 외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지원됐다. 후원받은 물품은 제주도내 장애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현복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기 위해서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후원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방학 중에 코로나로 외출하지 못하는 시설 아이들이 케이크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웠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적은 금액이더라도 꾸준히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향토음식점 바다예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2013년도부터 꾸준히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