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오늘은 읽음 내일은 맑음 겨울독서 이야기 개강

2021-02-25     김태홍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오늘은 읽음 내일은 맑음 겨울독서 이야기’를 2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을 주제로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를 읽고 숫자로 표현하는 약속판 만들기를 ‘북극곰을 살려 주세요’를 읽고 소원등 만들기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책을 통해 내면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