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내년 준공

2021-02-26     김태홍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에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89㎡규모로 건축되고 있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국제공인 3급 규격을 갖춘 수영장(50m, 8레인),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주민들의 문화 창작, 동호회 활동, 공동체 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완공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