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근로자 건강점검의 날’ 운영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근로자건강센터장 이영일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해 매월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근로자 건강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점검의 날은 산업보건의가 월 1회 지정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대상 1대1 맞춤형 건강점검을 진행하는 날이다.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간이검사 ▲ 경동맥 초음파 ▲ 근골격계 질환 및 업무상질병 ▲ 직무 스트레스 상담 ▲ 인바디 측정·분석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 검토 등을 실시하게 된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근로자의 지속적인 건강점검 및 사업장 작업환경 파악 등을 통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