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기획 공연 가족발레극 – 댄싱뮤지엄 개최

2021-04-13     김태홍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으로 서울발레시어터 초청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을 오는 1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용수와 연극배우, 클래식 음악과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예술장르를 한자리에 모아 지루하다고 느꼈던 클래식음악, 발레, 명화보기 등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대극장 210석을 개방하며, 그중 10%는 문화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권은 27일 오전10시부터 5세 이상 제주도민에 한해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원, 2층 5천원(1인 4매)에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가족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객석 한정으로 예매 못하신 분들을 위해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실황중계도 병행하니 많은 감상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