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1-04-14     김태홍

제주시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창구담당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되고 협력,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힘과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 정은하팀장을 강사로 초청‘서울돌봄SOS센터 사례로 보는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로 복지 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동 및 민간기관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통합돌봄 사례관리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타 지역의 돌봄 서비스 정보 공유를 통해 맞춤형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강성우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요성과 제주 지역사회, 마을단위 돌봄이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으로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홍보 강화와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