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공예 디자이너 직업체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14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직업체험(공예 디자이너)을 운영했다.

이날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공예가에 대한 직업 소개 및 마크라메 식물걸이, 다양한 매듭을 활용한 키링 등을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진로 탐색활동에 큰 도움이 되어 주변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