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리나 개발,자문받게 돼

JDC, 싱가포르 마리나 업체 SUTL사와 양해각서 체결

2010-01-12     김태홍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싱가포르의 마리나 개발ㆍ운영업체인 SUTL사와 제주마리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JDC는 12일 본사 11층 정보관에서 변정일이사장 등 JDC 임직원과 SUTL의 아더 테이(Arthur Tay) 회장 등 SUTL측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마리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JDC는 미래 고부가가치 신 성장 동력이 될 마리나 프로젝트의 계획단계에서부터 개발에 이르기 까지 각종 자문을 SUTL사로 부터 받을 예정이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을 보면 △제주 마리나 시설 계획단계에서 자문 제공 △확정된 계획에 의거 JDC와 공동으로 잠재투자자 접촉 △합작법인 설립 시 투자참여 및 개발, 운영 등 이다.

JDC는 이번 SUTL의 참여로 불모지나 다름없는 제주 마리나 개발에 세계적인 수준의 Know-How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